인기있는 쨍보라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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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빛 푸념
정신과 내원 및 항우울제 한달 복용 후기 by HAYAKA
안녕하세요. 하야카 입니다. 오늘은 꽤나 은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정신건강의학과와 (보통 정신과, 정신병원(...) 등으로 불리죠) 여기서 처방받는 항우울제에 대한 후기 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및 다른 마음의 병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건 병원간다고 나을게 아냐... 내 의지의 문제지' '정신과 진료비 비싸면 어떡하죠?' '병원가는걸 들킬때 남들이 날 이상하게 볼것 같아 무서워요' '항우울제 평생 먹으면 어떡해?' 이런 걱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용기내어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일단 여름에 덥기로 유명한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사실 행정구역으로만 보면 큰 도시는 아닌데, 메디컬 건물이 많은 곳이라 다행히 정신건강의학과가 근처 하나 있더라고요. (자세한 병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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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빛 푸념
우울증 3년하고도 6개월 째, 내게 도움이 된 활동들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온 하야카입니다. 초중고시절을 우울하게 보내다 대학교 와서 완전히 우울증을 얻어버린 사람입니다. 예술가가 되고는 싶지만 두려운 사람이죠. 지금은 정신과 다니기 전보다는 조금 좋아진 것 같아요. 근데 오히려 에너지가 생기니까 약간 불안? 공황? 비슷한것도 오고 그렇네요 ㅋㅋ 그 에너지를 자살사고(...)에 쓰기도 하고요. 그래도 무기력한 쪽 보다는 에너지가 생긴 쪽이 훠어어어어어얼씬 좋습니다. 적어도 에너지를 기분 좋은쪽으로 돌릴 가능성은 있으니까요. 2020년 12월부터 우울증약은 이제 안먹으려고 했는데 나름(?) 우울증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으로써(그다지 좋은 일가견은 아닌걸...) 제게 도움이 되었던 활동과 크게 그렇지 못했던 활동들을 나열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께도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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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빛 푸념
나의 서글픈 휴대폰 분실 신고 기록
안녕하세요 하야카입니다. 최근에 제가 폰을 도난당했습니다. 오. 그때의 슬픈 기분들을 많이 기억하고 싶어서, 그리고 휴대폰을 분실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글을 씁니다! (편의상, 존댓말이 아닌 반말(?)투로 쓰려고 합니다...) 약 2주전 금요일. 자전거를 타다가 뭔가 툭 하는 소리가 났다. 아무렇지 않게 갔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상해서, 횡단보도를 기다릴때 다시 주머니를 확인해보았다. 코트 주머니에 휴대폰이 사라져 있었다. 그거 보통 휴대폰도 아니고 1달밖에 안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10 아우라글로우다. 심지어 지갑케이스여서 그 안에는 약간의 현금과 각종 카드들도 들어있었다. 주민등록증까지. 나는 당황하여 다시 가던길을 되돌아왔지만 길바닥엔 전혀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주변사람들을 불쌍한 표정으로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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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빛 푸념
우울증 환자가 옆에 있다면 제발 이렇게는 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하야카 입니다. 요즘 좀... 의욕이 없어서 그림도 못그린지 오래네요. 사실 잘 그리지도 못하지만... 만사에 무력감을 느끼는 제가 오늘 갑자기 불현듯 만약 당신의 옆에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고 싶었답니다. (엥?) 바로 시작할게요. 제가 조금 그런 증상이 있기도 하고, 주변에서 안좋은 사례를 너무 많이 봐서 스스로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제가 심리학 전문가는 아니라 글의 신뢰도가 좀 떨어질수도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1. 우울증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기 "나 우울증인가봐~", "세상에 안 힘든 사람이 어디있어.", "금방 괜찮아지겠지" 이런 이야기들은 삼가주세요. 진 지 하 게 제 발 하 지 마 세 요 안 하 느 니 만 못 한 얘 기 들 입 니 다 "..